康桥•金桥•金汇 거래 활발
상하이시중심을 비롯한 주변지역 부동산 공급이 감소하며 많은 구매자들이 외환지역 부동산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그 가운데서 푸둥 캉차오(康桥), 진차오(金桥), 민항의 진후이(金汇)지역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고 新闻晨报가 전했다.
별장단지가 밀집된 지역 중 하나인 캉차오는 뤼바오위엔(绿宝园), 티샹별장(提香别墅) 등 수천만위엔을 호가하는 고급 별장뿐만 아니라 캉차오반다오(康桥半岛) 등 250~350만위엔의 경제형 별장, 아파트단지들로 구성돼 있다. 이 지역은 중고주택 거래량이 큰 편이며 그 가운데서 경제형별장 거래가 활발하다. 올 3~8월 중고주택 가격은 20~30% 오른 실정이다.
진차오는 푸둥 중동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거환경이 성숙된 지역이다. 신분양 주택이 적고 주로 오래된 단지와 새 별장단지로 구성됐다. 전철 6호선 개통과 함께 아파트 가격이 올라 7800~8000위엔 정도에 거래되고 있다.
구베이와 가까운 곳인 진후이는 중고주택을 위주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 가운데서 진후이화광청(金汇华光城), 쟈푸리위엔(嘉富丽苑), 윈둥스다이(韵动时代) 등의 거래가 활발하며 진후이화광청은 평균 거래가가 12600~13500위엔정도, 쟈푸리위엔은 11500~12000위엔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