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상해한인여성경제인회 제4회 세미나가 우림건설 태극 상업 중심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상하이 부동산 시장 분석 및 동향을 주제로 상해 한국상회가 후원하고 우림건설의 협찬으로 이루어졌다.
첫번째 강사로 나선 윤소영(바이상하이)씨는 부동산 역세권 개발 및 부동산 정책에 대해 ''현재 부동산 거래가 많은 곳은 거의 대부분 역세권''이라며 개발 예정 역세권을 주목하라고 전했다.
부동산 세법을 소개한 정지미(센츄리부동산)씨는 최근의 대출관리 강화에 따라 두번째 주택 매입시 담보대출 선수금 비율이 40%로 올랐다는 점, 대출 금리 7.83보다 10% 인상된 8.613을 적용한다고 전했다. 또한 주택을 매매할 때 부과되는 세금의 종류를 소개하며 세금은 주택매매가 총액의 9% 정도를 생각하면 된다고 전했다.
사례별 부동산 전략을 강의한 최남순(한남부동산)씨는 상하이 거의 모든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오른 최근 부동산 동향을 전하며 내가 원하는 부동산을 성공적으로 매입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자금부터 점검을 하고 투자의 정확한 목표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우림건설의 김철 총경리는 우림태극 사례를 통한 부동산 개발 노하우로 부동산 개발이나 투자는 미래의 가치를 미리 예측하고 투자를 하는 것이라며 우림건설의 땅매입과정부터 1,2차 분양과정과 앞으로의 계획을 소개했다.
▷나영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