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유학중인 조선족 방영춘 씨가 <아시아> 장학금을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6년전 유학길에 오른 방영춘 씨는 낯선 이국땅에서 열심히 공부에만 매진했고 꾸준한 노력으로 뛰어난 성적을 취득해 <아시아>장학금을 받게 되었다.
함께 장학금을 받은 12명 유학생 중 중국학생이 4명이었으며 방영춘 씨가 유일한 조선족이었다.
그동안 남들이 쉬는 시간이나 휴일에도 공부에만 전념해온 방영춘 씨는 학교 내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실력을 인정을 받았으며 올해 교내 장학금도 수여 받았다.
올해 31세인 방영춘 씨는 유학을 마치고 중국에 돌아와 일본기업에서 근무할 생각이다. 본지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