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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케이트> 유학생 중국내 선호하는 여행지는 어디?

[2007-10-24, 19:09:06] 상하이저널
지난 몇 년간 중국을 찾는 한국 여행객들이 급증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654만명이 중국으로 여행을 왔다. 중국여행에 대한 관심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때 어디로 여행을 가야 할 지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200명의 유학생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여행지와 그 이유를 조사해 보았다.

□ 중국내 어느 곳을 가장 선호하나?
-홍콩 92명(46%)
-해남도 64명(32명)
-장가계 24명(12%)
-기타 20명(10%)
□ 여행시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비행기 100명(50%)
-기차 80명(40%)
-버스 및 배가 20명(10%)
□여행지를 선택한 이유는?
-유명한 관광지가 있어서 92명(46%)
-쇼핑을 하려고 48명(24%)
-야경이 좋아서 20명(10%)
-특산품 구입하기 위해서10명(5%)
-기타 30명(15%)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로는 홍콩 92명(46%), 해남도 64명(32%), 장가계 24명(12%), 기타 20명(10%)으로 절반에 가까운 사람들이 홍콩을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로 답하였다.
여행할 때 이용 할 교통수단을 묻는 질문에는 비행기 100명(50%), 기차 80명(40%), 버스 및 배가 20명(10%)이었다. 과반수가 비행기를 이용한다는 이유로는 ‘편리하다.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방법을 모른다.’등 아직까지 중국내의 교통수단이 보편화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했다.
여행지를 선택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서는 ‘유명한 관광지가 있어서’ 92명(46%)으로 가장 많았고, ‘쇼핑을 하려고’ 48명(24%), ‘야경이 좋아서’ 20명(10%), ‘특산품 구입하기 위해서’10명(5%), 기타 30명(15%) 이었다. 여행의 참 목적인 '그 곳의 문화를 몸소 체험하기 위해서’ 라고 답한 사람은 단 2명(1%)에 그쳤다. 주로 관광지나 쇼핑을 목적으로 여행을 한다는 답변에 여행은 놀러 가는 것이라는 인상이 강하게 자리잡고 있는 듯했다. 또한 설문조사 중에 중국여행에 관심 없다는 반응도 있어 안타깝기도 했다.
여행을 한다는 것은 익숙한 곳을 떠나 또 다른 낯선 어딘가에 도전을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행을 하고자 할 때에는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하는게 좋다. 여행지에 대한 사전조사와 함께 경비,경로에 대해 계획을 세워 가면 더욱 유익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복단대 유학생기자 김은진 김한수 이윤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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