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 7일 虹泉路 갤러리아 할인마트서
내달 2일부터 9일까지 경상남도 우수 벤처 농산품 특판전이 갤러리아 할인마트에서 열린다. 이 특판전은 경상남도의 17개 우수 벤처 농산품 기업을 선정, 대표상품을 전시 및 판매할 예정이다. 주요 상품으로는 장생도라지, 분말버섯, 상황버섯, 꿀강정, 장아찌, 알로에, 청국장, 된장, 간장, 고추장, 복분자즙, 단무지 등으로 우리 몸에 좋은 신토불이로 만든 먹거리이다.
2일 개막식을 앞두고 경상남도 상하이 대표처 민기식 소장은 "경산남도 우수농산품을 전시 판매하게 될 특판전은 각종 이벤트 등을 실시함으로써 중국에 한국의 우수한 상품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일 진행될 개막식은 한중 각 계층 50여명의 유명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전통 사물놀이와 중국 유명 밴드, 댄서 등을 초청, 보다 유쾌하고 수준 높은 공연 등을 준비하여 한국인과 중국인이 하나가 될 수 있는 화합의 장소로도 발돋움할 예정이다.
갤러리아 할인마트의 이우순 총경리는 "앞으로도 갤러리아 할인마트는 단순한 한국 마트를 벗어나 중국에 한국의 우수 농산품을 알리는 교류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갤러리아 할인마트는 중국 최대규모의 한국형 할인마트로 5천여종의 한국 및 중국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전문 취급하고 있으며, 한국교민은 물론 중국인 고객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