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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조이면 뭉칫돈으로 구매

[2007-11-20, 01:07:03] 상하이저널
11월 상반기 주택거래 증가 최근 인민은행이 2채 이상 주택의 대출문턱을 높이자 아예 목돈을 내고 주택을 구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新闻晨报가 보도했다.

상하이 중개전문업체 자료에 따르면, 11월 상하이의 중고급 주택 거래량은 10월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으며 거래가격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상반기 중고주택 거래량은 지난달 같은 기간에 비해 70%나 증가했다. 이 가운데서 1차적으로 목돈을 내고 주택을 구매하는 비율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

부동산 관계자는 "10월 중순부터 매물이 증가해 선택의 폭이 넓어진데다 대출 긴축정책 영향도 미미했기 때문에 구매심리가 빠르게 회복돼 거래가 상승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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