徐州-沈阳 월, 목 주2회 운항
오는 11월 26일부터 신(新)우시공항에 새로운 노선이 개통된다. 새로 개통하게 될 노선은 쉬저우(徐州)를 경유 선양(沈阳)으로 가는 노선으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2회 운항한다.
매주 월요일, 목요일 오후2시35분 우시공항에서 이륙하여 오후3시 35분 쉬저우에 도착, 잠시 경유한 뒤, 오후 4시 10분 다시 이륙하여 선양에는 오후 6시 10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비행기 편은 오후 6시 45분 선양에서 출발, 저녁 8시 45분 쉬저우에 도착, 마지막으로 우시에 도착하게 되는 시간은 밤 10시 20분이다.
공항 내 인사들은, "우시공항에서 성(省)내의 노선을 개통하기 전에 시민들이 쉬저우에 가기 위해서는 기차를 이용하거나 장거리 버스를 이용해야 했으므로 시간이 비교적 많이 걸린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던 찰나였다*라고 밝혔다. 이에 동북방향의 노선 또한 하얼빈(哈尔滨), 따롄(大连) 두 곳으로 선택폭이 좁아졌다.
이번에 새롭게 개통된 노선은 성 내의 남북 합작을 더욱 강화하고 동시에 동북의 상업, 무역 거래를 원활하게 하여 우시를 무역 중심지로서 손색이 없는 곳으로 만들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无锡日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