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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안구건조증'을 이겨내는 8가지 수칙

[2007-12-17, 23:07:02] 상하이저널
① 가습기나 빨래를 활용하여 실내습도를 60% 정도로 유지한다
겨울철 안구건조증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습도와 온도를 유지하는것이 중요하다. 실내온도는 18℃ 실내 습도는 60%정도를 지키도록 한다. 실내가 건조할 때는 가습기나 젖은 빨래, 실내식물 등을 활용하여 습도를 높이면 도움이 된다.

② 외출할 때는 안경이나 모자를 착용, 바람이 직접 눈에 닿지 않도록 한다.
찬바람은 안구건조증 환자의 눈물을 앗아가는 눈물도둑이다. 바람이 눈에 직접 닿게되면 눈물의 증발이 많아지며 안구건조증이 심해진다. 반면 바람을 맞으면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 사람도 있다. 이 역시 안구건조증일 가능성이 높다. 외출 할 때는 안경이나 모자를 착용하여 바람을 피하도록 한다.

③ 차 안에서는 히터 바람이 직접 눈에 닿지 않도록 조절한다.
겨울철에는 히터 사용으로 차내 습도가 절반으로 곤두박질친다. 이렇게 건조한 실내에서 장시간 집중하여 앞을 보게 되면 눈의 피로와 건조한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춥다고 히터 바람이 얼굴에 직접 닿도록 하는 것도 금물이다. 바람이 나오는 위치를 조절하여 눈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한다.

④ 컴퓨터나 독서를 할 때는 50분마다 10분정도 눈을 편안하게 쉬게한다
장시간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책을 볼 때는 자주 쉬는 것이 좋다. 컴퓨터나 독서를 할 때는 의식적으로라도 50분마다 10분 정도는 눈을 편안히 감고 쉬는 것이 눈 건강에 좋다.

⑤ 눈화장이나 머리 염색은 피한다
안구건조증이 심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눈을 되도록 자극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화장품이나 머리 염색약은 눈을 자극할 뿐만 아니라 눈 속에 들어가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각막에 염증이 생기면 눈물막에 균형이 깨지며 눈물의 정상적인 분비와 순환에도 이상이 생기며 안구건조증이 나타난다.

⑥ 콘택트 렌즈보다는 안경을 착용한다
안구건조증이 있다면 콘택트 렌즈보다는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콘택트 렌즈는 각막을 덮고 있어 눈물막의 정상적인 형성을 방해하고 눈을 건조하게 한다. 특히 렌즈 사용자의 경우 눈이 건조할 때 식염수를 넣는 경우가 있는데, 식염수는 당장의 건조함은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지만 눈을 보호하는 중요성분을 씻어내어 오히려 눈을 더 건조하게 한다.

⑦ 눈이 건조할 때는 따뜻한 스팀타월을 활용하여 눈찜질을 한다.
건조한 환경에 눈이 뻑뻑하고 피로하다면 스팀타월을 활용해 눈찜질을 하는 것도 좋다. 물에 적신 수건을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너무 뜨겁지 않게 덥힌 후 눈 위에 올려두고 휴식을 취한다. 눈물샘을 자극하여 눈물 분비를 돕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눈물샘에 발생하는 염증예방에도 효과적이다.

⑧ 증상이 심할 때는 눈물생성을 돕는 치료제를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치료한다.
건조한 날씨로 인해 일시적으로 눈이 건조해진 것이라면 인공눈물을 건조증을 완화한다. 그러나 인공눈물을 하루에도 3~4회 이상 점안해야 할 만큼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안구건조증 치료제를 통해 질환의 근본을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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