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와 한인이 어울리는 화목한 단체로 거듭"
'2007 W-OKTA 화동인의 밤'이 지난 27일 오후 6시 밀레니엄호텔에서 열렸다. 이평세 화동지회장을 비롯 총영사관 원동진 영사, 코트라 박진형 본부장, 무역협회 박윤환 지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화동지회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평세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W-OKTA는 해외 한상들의 대표적인 단체로 성장했으며 현재 51개국 97개 지회가 설립되었으며 100만 재외동포의 0.1%에 해당하는 7만여 회원을 목표로 조직확대작업을 진행중이다. 특히 화동지회는 중국 속에는 동포와 한인이 어울리는 화목한 단체로서 유일무이한 조직''이라고 말하고 "2005년 11월 설립된 화동지회는 내년은 조직활성화의 해로 거듭날 것이며, 세계무역인의 존경받는 화동지회가 되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W-OKTA는 상하이 교민 단체가 아닌 세계 한인 자영업자들의 조직인 경제단체"임을 강조했다
이날 2007년 W-OKTA 화동지회 활동보고와 부회장 4명, 이사 5명에 대한 임명식을 가졌으며, 최혜경 외 7명의 신입회원에게 뱃지 증정이 있었다. 장익제 W-OKTA 시드니지회 이사장과 이우지회(지회장: 차봉규), 난징지회 준비위원(위원장: 문형기) 등이 참석해 풍물공연을 펼치는 등 자리를 더욱 빛냈다.
▷고수미 기자
부회장
권순화(길성무역)
김원준(상해 동진그룹)
이문걸(상해아지무역유한공사)
이제승(인통실업)
이사
박현순(인터바스(상해)도자기 유한공사)
손찬규(우창복식(상해)유한공사)
장영희(A.art 웨딩.포토.결혼정보)
안태호(토마토무역/우리 떡집)
이도선(상해해혁일용품유한공사)
이수복(상해응택무역유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