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한 해에 꿈과 희망을 걸고…
가슴 벅찬 우리의 열정을 펼쳐갈 희망의 무자년 새해가 밝아 옵니다. 지난 한해 상하이저널에 보내주신 각별한 애정과 성원에 독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모두 넉넉하고 훈훈한 마음으로 한 해를 힘차게 열어가시기를 간절히 희망합니다.
우리는 가는 세월을 언제나 아쉽게 보냅니다. 그리고 오는 세월을 항상 새로운 희망으로 맞으며 살아갑니다. 이렇게 새로운 시간에 꿈과 희망을 걸고, 흥분과 기대 속에 소원을 염원하며, 보람과 행복을 찾아가는 것이 우리의 모습일 것입니다. 우리 교민 사회 역시 예외가 아닐 것 입니다. 양적 증가와 더불어 중국 내에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발전하는 교민 사회, 존경받는 교민 사회가 되도록 상하이저널이 노력 하겠습니다.
새해에는 물가상승, 고유가, 금리인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위협의 증대와 신기업소득세법, 신노동계약법 발효 등 기업관련 법규개정으로 경영환경 변화가 예견되고 있습니다. 상하이저널은 책임있는 자세로 급변하는 중국 소식을 신속하게 전달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섹션별 소식을 특화하고 보다 많은 교민들께 소식을 전하기 위해 발행 부수 증대 및 홈페이지를 확대 개편할 예정입니다.
상하이저널은 교민, 교포 사회 발전에 걸맞는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장으로 더욱 발전 시켜 나가겠습니다. 무자년 새해에도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 지시고 가정과 직장에 건강과 행운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상하이저널 사장
오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