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북한, 중국 등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한민족국제예술제 및 무용대회가 서울 동대문 패션홀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진흥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 댄스스포츠, 밸리댄스, 전통무용 등 여러 장르의 창작품이 공연됐다.
이번 축제에 길림성가무극원 예술학교 무용팀이 유일한 중국대표팀으로 참가해 <아박춤>을 선보였으며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국문화예술진흥회 장종열 회장은 "이번 축제는 여러 나라의 민족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좋은 장이 되었다"며 "이후에도 민족예술의 발전과 번영에 유조한 이런 행사를 정기적으로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본지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