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20-30%기업 연말 보너스 연중 지급

[2007-12-30, 10:47:33] 상하이저널
춘절 전후 직원 대규모 이직이 원인 최근 중국 기업컨설팅회사의 통계에 따르면 20~30%의 기업이 연말 보너스 지급을 춘절 이후로 미루고 있다. 홍콩계 기업에서 이런 현상이 제일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말 보너스 지급을 3, 4월로 심지어 7월까지 미루는 일부 기업들의 행위에 회사원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고 新闻晨报가 보도했다.

즈롄자오핀(智联招聘), 중치런리(中企人力) 등 인력자원기구는 기업들의 이런 결정은 직원들이 연말 보너스를 받은 후, 대규모 이직 현상이 두드러지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기업들은 짧은 기간내 적합한 인재 채용이 어렵고 대규모 이직이 기업운영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일단 인재들을 붙잡아 두기 위한 방지책으로 연말보너스를 연중으로 미루는 방법을 택한 것이다.

즈롄자오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춘절 전후로 이직을 고려중인 회사원이 40%가 넘는다. 연말 보너스는 직원 급여의 일부로 기업은 이를 지급할 도의적인 책임은 있지만 이를 강제적으로 집행시킬 법적 근거가 없다. 정부도 이 부분에 대해 강제적인 조치를 행사할 수 없는 실정이다. ▷번역/노현선 기자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中 공자·노자 넥타이 매고 광고 출연 2007.12.30
    최근 공자와 노자가 중국 전통 복장을 벗어 던지고 양복을 입어 화제다. 이는 장시(江西)의 한 의류공장이 창안해낸 광고로 최신 유행하는 양복을 입고 스타 같은 자..
  • 中 연말 연시 인터넷 상품권 인기 2007.12.30
    연말 연시를 맞아 선물 구입이 늘면서 중국인들은 주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 모두 편리한 온라인 상품권을 선호하고 있다. 베이징의 경우 온라인 상품권 업무량이 지난해..
  • 中 미성년자 주류판매 법적규제 강화 2007.12.30
    앞으로 중국에서 미성년자에게 술을 판매할 경우 상점 주인뿐 아니라 이를 구매한 미성년자도 최고 징역 4년형에 처하는 등 법적 규제를 받게 된다고 홍콩 명보가 24..
  • 中 내년부터 급여항목 노동자에게 공개해야 2007.12.30
    근무규칙위반시 월급 20%까지 공제가능
  • 연변활협회 실내양궁관 개관 2007.12.30
    지난 23일 국제표준 장비를 갖춘 연변활협회 실내양궁관(원 주공안국청사 6층)이 개관돼 연변에도 실내 활 쏘기 체험장과 실외 훈련장을 함께 갖추게 됐다. 오랜 옛..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5.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6.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7.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8.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9.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10.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경제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6.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7.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8.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9.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10.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책읽는 상하이 258] 신상품“터지..
  5.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