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상하이 황금장신구 가격이 기존의 1g당 232위엔에서 240위엔으로 인상됐고 브랜드 금은방의 실제 소매가는 1g당 245위엔으로 올랐다. 2007년 상하이 지역의 황금장신구 매출액은 160억 위엔을 넘어섰고 그 중 금괴 판매량은 2t으로 2006년 대비 100% 늘어났다고 新闻晨报가 보도했다. 지난 1년간 국제 시장 금가격은 40% 넘게 올랐으며 올 1월7일에는 온스당 855달러 내외를 기록하면서 3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금 가격은 온스당 800~1천달러 대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측했다. 2007년 상하이시의 황금장신구 가격은 국내외 황금 시세에 따라 31차례 조정되었는데 그 중 20차례가 인상 조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