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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바라보는 2008 중고주택시장

[2008-01-29, 10:08:33] 상하이저널
최근 青年报는 전문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올 한해 중고주택 시장을 다양한 각도로 조명했다. 유명 부동산 전문업체 관계자들은 주택구매 시기, 주목할만한 지역, 투자시기 등에 대해 각자의 관점을 밝혔다.

=== 구매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구매 나서도 괜찮을 듯 (S부동산 张 총경리)
실수요자에게는 합당한 구매시기라고 볼 수 있다. 거시조정 정책으로 시장이 안정되고 수급관계도 안정을 찾았다. 가격, 시장공급 등이 모두 안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실수요자 위주 시장은 가격 폭락 가능성이 희박하다.

가격 뛰는 현상은 없을 것 (M부동산 冯 총경리)
상하이 시장구조는 타 도시와는 다르다. 2005년 시작된 시장조정으로 2005,2006년에 대부분 단기투자자들이 시장을 떠난 상태다. 2007년에 나타난 가격 상승현상은 투자자로 기인되었다기보다 대량의 실수요자들이 몰리면서 빚어진 것이라 볼수 있다. 또한 토지원가 상승도 중요한 요인이다.
2008년은 주택구매에 합당한 시기로 보여진다. 지난해와 같은 가격 올리기 현상은 재현되지 않을 것이다.

4,5월이 구매적기가 될 듯 (MT부동산 邓 총경리)
3월까지는 얼어붙은 시장이 풀리지 않을 것 같다. 그러다 4,5월에 들어서 개발상의 가격조정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분양주택 가격조정 여파가 중고주택 시장에도 영향줄 것으로 보인다.

매물이 증가할 듯 (Z부동산 许 총경리)
거시조정책의 영향으로 매물이 증가, 구매자는 선택의 폭이 넓어져 가격협상의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

==== 급매물이 쏟아질까?

투자자가 떠난 시장 (S부동산 张 총경리)
연이은 금리인상, 거래원가 향상 등으로 인해 주요하게 대출에 의존해 부동산투자를 진행하던 투자자들은 시장에서 빠져나간 상태다. 전반적인 시장으로 볼 때 집중적으로 급매물이 쏟아질 가능성은 아주 작다.

급매물이 쏟아지지 않을 것 (Z부동산 许 총경리)
일부 자금압력을 받고 있는 투자자들은 싼값에 매물을 내놓기도 하나 자금력 있는 투자자들은 관망하고 있다. 정책이 맹목적인 투자억제에 효력을 보이고 있으나 시장혼란을 빚지는 않을 것이다.

급매물 현상이 나타날 수도 (MT부동산 邓 총경리)
급매물이 몰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 투자자 대부분이 은행대출에 의존하고 있는 형편이어서 수중 매물삭감을 통해 압력을 해소하려 할 것이다. 그러나 다른 한면으로, 시장전망을 낙관하고 있는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이어가고 있어 향후 시장흐름은 단언하기 어렵다.

==== 주택투자 괜찮을까?

이성적인 투자는 OK (Z부동산 许 총경리)
워낙 주택공급이 충족하지 못한데다 개발상이 토지를 양도받기 힘들어지며 아파트 출시가 지연돼 공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중고주택 거래량이 활성화되고 가격이 안정적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자신의 실정에 맞는 이성적인 투자는 괜찮다고 보여진다.

투자는 아직 시기상조 (MT부동산 邓 총경리)
중고주택 임대회수율이 높지 않아 임대수익을 고려한 투자는 현실정에 알맞지 않다.

자금압력이 커질 것 (S부동산 张 총경리)
금리인상으로 인한 대출상환 압력, 치솟는 집값에 비해 임대료 상승은 완만한 편이어서 대출에 의존한 부동산투자는 자금난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자기자금이 충족한 투자자의 경우 투자 잠재력이 높은 지역을 고려해도 무방하다.

(소제목) 올해 주목할만한 지역은?

중외환 지역을 주목할만 (S부동산 张 총경리)
중외환 지역은 가격이 시중심에 비해 낮을 뿐 아니라 개발 건설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향후 주거환경, 출행 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양푸 중위엔(杨浦中原), 푸둥 산린(浦东三林) 등 지역이 이에 해당한다.

중환내 역세권을 여겨볼만 (Z부동산 许 총경리)
주택공급이 부족한 황푸, 쉬후이, 루완 등 지역의 집값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다. 특히 이 지역에서 역세권을 주목할만 하다. 지난 12월 양푸취의 쿵장(控江), 중위엔, 베이와이탄(北外滩)과 푸둥 6호선 역세권, 샤오루쟈주이(小陆家嘴), 뤄산(罗山) 역세권 아파트는 그 전달에 비해 각각 5% 내외의 가격상승을 보였다.

투자잠재력은 역세권이 (M부동산 冯 총경리)
지난해말 전철 3개 노선, 2개 연장구간 개통에 이어 2009년과 2010년에도 새로운 노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이같이 개통을 앞둔 역세권 아파트에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 창닝취 2호선 연장구간, 푸둥 장장(张江), 촨싸(川沙)지역 등이 주목할만한 중고주택 시장이다.

룽바이 치바오에 관심을 (MT부동산 邓 총경리)
편리한 교통우세를 갖고 있는 민항의 룽바이지역, 차세대 번화가로 거듭나고 있는 민항 치바오(七宝), 푸둥 진차오(金桥), 산린(三林) 등에 눈길을 돌려보자. 단, 산린지역은 얼마전 집중투기 현상을 빚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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