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빠르면 6월부터, 주택은 제외
중국의 물업세(物业税, 부동산세) 징수가 베이징을 시작으로 물꼬를 트게 됐다. 지난 25일 21世纪经济报道에 따르면 베이징은 물업세 실질 징수 신청서를 유관 기관에 제출, 빠르면 오는 6월부터 정식 징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징수범위는 주택을 제외한 공장, 오피스, 점포 등이고 세율은 부동산 감정가의 0.8~1.4%이다.
한편, 국가세무총국과 재정부에 부동산세 실질 징수 신청서를 제출한 도시들이 더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