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넥슨은 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가 중국에서 공개 시범서비스 이틀만인 19일 현재 동시접속자 12만명을 넘는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카트라이더는 중국에서 '파오파오 카띵쳐'라는 이름으로 17일 공개 시범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새 오프닝 영상, 중국 분위기가 느껴지는 지도 등 현지 게이머 취향에 맞는 콘텐츠가 추가됐다.
넥슨과 현지 서비스업체 세기천성사는 여성 모델을 내세운 이미지 광고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한국과 같은 성공을 중국에서도 재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