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지역별 업무접수 제한 취소
내달부터 부동산공증을 지역별 구분 없이 가까운 공증처를 찾아 수속을 진행하면 된다고 지난 21일 青年报가 전했다.
기존에는 각 구(区)별로 업무취급 범위를 제한하고 있었으나 3월1일부터 지역과 상관없이 상하이시의 모든 공증업무를 접수할 수 있게 됐다. 즉 바오산취(宝山区)에 살고 있는 장 씨가 민항취(闵行区)의 집을 구매했을 경우 민항취에 있는 공증처를 찾아가야 했으나 내달부터는 바오산취나 가까운 곳의 공증처를 찾아 공증하면 된다.
이 같은 변화는 많은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공증처 간의 경쟁으로 이어져 서비스 질이 좋아질 전망이다.
현재 상하이에는 22개의 공증기관이 있으며 요금표준을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