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무용, 회갑잔치, 조선족전통복장도 포함
최근 문화부에서 두 번째로 되는 국가무형문화재(비물질문화유산) 목록을 공포, 길림성에서 연길 민족 악기 제작공예 등 20가지 무형문화재가 목록에 올랐다. 2006년에 목록에 이름을 올린 것까지 포함하면 길림성 무형문화재는 총 25가지이다.
무형문화재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문화부는 2007년 두 번째로 되는 국가급 무형문화재 유산 신청 심사비준사업을 진행, 신청된 2540개 가운데서 최종 564가지가 비준 받았다. 그 가운데는 맹강녀의 전설, 몽골족장음민가, 경극 등이 포함된다.
이번 유산목록은 민간문학, 전통음악, 전통무용, 곡예, 전통스포츠, 전통미술, 전동기예, 전통의약, 민속, 교예 등 10가지로 분류됐으며 길림성은 20가지가 명부에 등록, 연변은 연길 민족 악기 제작공예, 조선족 학춤, 장고 춤, 조선족회갑잔치, 조선족복장 등이 포함됐다. 본지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