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광둥(广东)성 최저임금 13% 인상

[2008-02-26, 01:05:00] 상하이저널
중국 광둥성(广东省) 정부는 오는 4월1일부터 최저임금을 평균 12.9% 재인상하고 파트타임 임금도 인상조정한다고 발표했다. 新华社는 20일 광둥성 노동보장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올해부터 연속 3년간 최저임금 기준을 올릴 계획을 보도했다.

재 인상된 최저임금 기준은 매달 각각 860위엔, 770위엔, 670위엔, 580위엔, 530위엔 등 5개 등급으로 차등화했다. 그 중 광저우(广州)시는 1등급 기준이 적용되어 최저임금이 기존의 780위엔에서 860위엔으로 조정된다. 그 밖에 주하이(珠海) 등은 2등급, 산터우(汕头) 등은 3등급, 사오관(韶关) 등은 4등급 기준을 적용하게 되며 가장 낮은 5등급은 4등급 기준을 적용하는 지역 내의 현(县)급 도시에서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조정에서 광둥성 정부는 성(省)정부 내 도시들은 기준에 따를 것을 요구하면서 여건을 구비한 지역은 상향 조정할 수 있으나 하향 조정은 절대로 안 된다고 강조했다.
소식에 따르면 선전(深圳)시는 자체적으로 최저임금을 결정할 권한을 갖고 있다. 따라서 이번 조정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이 지역 현행 최저임금 기준은 매달 850위엔이다.▷번역/김수현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中 핸드폰·자동차 가장 불만 2008.02.26
    2007년 한해 중국 소비고발 건수는 전년대비 크게 줄어었지만 핸드폰과 자동차 품질에 대한 불만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9일 중국소비자협회는 '20..
  • 上海 '온라인 노동국' 개통 2008.02.26
    상하이 시민들은 앞으로 마우스 클릭 한번으로 취업, 사회보험 등 각종 궁금증이나 관련 업무를 해결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지난 17일 상하이시는 업무효율과 대민..
  • 신노동계약법 이것이 궁금하다 - 11 사회보험 2008.02.26
    출산휴가와 한국파견연수생의 사회보험 납부해야 하나
  • 상해 예병원-국내외 40여개 보험사화 제휴 2008.02.26
    상하이 최고 3대 외자병원인 '상해 예병원'이 교민들의 의료비 혜택에 보탬이 되고자 국내외 40여 개 보험사와 제휴를 맺었다. 대다수의 주중 외국인은 보험가입자로..
  • 신노동법, 기업의 대응방안은 2008.02.26
    상해한인여성경제인회에서는 지난 21일 서태정 회계사를 강사로 신노동법의 이해와 대응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신노동법의 개요와 함께 신노동법의 주요 이슈인..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만원클럽, 2년간 장학금 132만元..
  2. [김쌤 교육칼럼] 다시 진로교육을 생..
  3. 中 여성에 수면제 먹인 뒤 성폭행한..
  4. 上海 한국 미술인들 '상해한국미술협회..
  5. 쑤저우 셔틀버스 칼부림 막은 中 여성..
  6. 추락하던 마오타이, 가격·주가 일제히..
  7. 中 세계 최초 주1회 인슐린 사용 승..
  8. OpenAI 중국 지역에 서비스 중단..
  9.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10. 글로벌 1분기 명품 매출 1~3% 감..

경제

  1. 추락하던 마오타이, 가격·주가 일제히..
  2. 中 세계 최초 주1회 인슐린 사용 승..
  3. OpenAI 중국 지역에 서비스 중단..
  4. 글로벌 1분기 명품 매출 1~3% 감..
  5. 中 일주일새 시골 은행 40곳 줄어…..
  6. 시가총액 9조 하이난항공, 하루 만에..
  7. 베이징, 첫 주택 선수금 30→20%..
  8. 자싱 경제개발구 혁신투자그룹, 저장성..
  9. 동남아로 눈 돌리는 中 반도체 기업…..
  10. 10대 증권사가 바라보는 하반기 A주

사회

  1. 만원클럽, 2년간 장학금 132만元..
  2. 中 여성에 수면제 먹인 뒤 성폭행한..
  3. 上海 한국 미술인들 '상해한국미술협회..
  4. 쑤저우 셔틀버스 칼부림 막은 中 여성..
  5. 中 청소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경기..
  6. 다종뎬핑, 올해 '필수 맛집'은 어디..
  7. 中 입국하면 즉시 휴대폰 불심검문?..
  8. 전국적으로 수포성 전염병 비상
  9. 판다 기지에 애완동물 몰래 동반한 관..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43] 줄리언 반스..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다시 진로교육을 생..
  2. [상하이의 사랑법 14]사랑이 식었을..
  3.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4. [무역협회] 신흥 산업 발전, 중국이..
  5. 2024 화동조선족주말학교 낭송·낭독..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