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통계국에 따르면 지난해 연길시 근로자의 평균 봉급이 2만2천6백1위엔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가운데서 정보전송, 컴퓨터업종의 연봉이 가장 높았으며 국유업체의 급여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지난해 연길시 근로자의 평균 연봉은 그 전해에 비해 2천6백48위엔이 더 많아 13.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평균 연봉은 1만 9천2백12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1천3백43위엔) 증가, 사업단위는 2만 6천6백44위엔으로 18.6%(4천1백81) 증가, 기관은 3만 1백45위엔으로 25.7%(6천1백71위엔) 증가했다.
금융업, 전력, 가스 및 물 생산과 공급업체, 교육업종, 위생 사회보장과 사회복지업종, 문화 체육과 오락업체, 과학연구 기술서비스와 지질탐사업종, 농림목축어업 등 7개 업종의 임금수준이 2만위엔을 넘어섰다.
제조업, 교통운수업, 창고저장, 도소매, 부동산, 임대와 비즈니스 서비스 등 업종의 임금수준은 1.5만~2만위엔이었다.
임금수준이 가장 낮은 업종은 광산업으로, 연봉이 1만 1천4백43위엔으로 최고 급여와 약 2.7배 차이가 있었다. 본지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