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센터 > 국제 > 부가서비스 > 중국뉴스
글씨크기 | 인쇄 | 메일 | 기사목록
中, 3세대이통 실시계획 '아직 없다'
중국 당국이 3세대 이동전화서비스 실시와 관련해 단기적인 계획을 갖고 있지 않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를 인용, 신화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중국 통신 당국의 저우 바오연 부부장은 "중국의 통신사업자들이 3세대 라이센스를 빨리 얻고 싶어하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그러나 아직은 때가 이른 감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언급할 수 있는 것은 정부가 3세대 이동통신사업에 대한 계획을 짜고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우 부부장은 "3세대 이동통신을 위한 시장 여건이 조정되기는 했지만 3세대 표준을 정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
중국은 모든 3세대 플랫폼을 위한 3세대 이동통신시장을 개방하기에 앞서 자국의 TD-SCDMA 테크놀로지를 성숙단계로 끌어 올리려 하고 있다.
TD-SCDMA를 위한 시범 네트워크는 차이나텔레콤에 의해 바오딩에 구축됐고 친다오와 시멘에는 각각 차이나넷콤과 차이나모바일이 시범 네트워크를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