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재정부, 국가세무총국은 개인 임대주택의 세금 비율을 하향 조정하고 염가 임대주택(廉租房), 경제적용방(经济适用房) 등에 대한 세수우대 정책을 발표했다고 上海证券报가 보도했다.
따라서 3월1일부터 개인이 경제적용방을 구매할 경우 취득세 세율을 50% 인하해 주고 염가 임대주택 경영관리 회사의 임대소득에 대해 영업세와 부동산세를 면제하며 개인 임대주택의 소득세는 10% 하향 조정된다.
이 가운데서 개인의 임대주택 관련 세금정책은 다음과 같이 조정됐다. 주택 임대계약서 인지세를 면제, 임대주택의 용도와 상관없이 1.5% 영업세를 적용(기준세율 3%), 4% 부동산세 징수, 토지사용세 면제 등이다.
이밖에 염가 임대주택 경영회사, 부동산개발상, 개인은 일정 조건에 부합될 경우 영업세, 부동산세, 토지사용세, 토지증치세, 인지세, 취득세 및 소득세 등에서 우대혜택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