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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탐방> 28위엔으로 각양각색의 딤섬 즐겨볼까?

[2006-02-09, 00:01:01] 상하이저널
海上渔事, 여성고객 눈높이 맞춘 점심메뉴 인기

밤하늘의 별만큼 다양한 요리가 있는 중국, 그 중 우리의 입맛을 즐겁게 해주는 다양한 종류의 딤섬이 있다. 딤섬은 홍콩 및 광동 지방에서 유래가 된 음식으로 혹자는 1천년에서 3천년의 역사를 지녔다고 한다.
그 오랜 역사만큼이나 만드는 방법, 넣는 속 재료에 따라 아주 다양한 종류의 딤섬은 우리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주는 음식중의 하나이다. 간단한 음식이라 불리는 딤섬은 광동지방과 홍콩에서 만들어 먹기 시작하여 중국에서는 코스요리의 중간 식사로 먹고 홍콩에서는 전채음식으로 먹는다.
기름진 음식이기 때문에 차와 함께 먹는 것이 좋으며 담백한 것부터 먼저 먹고 단맛이 나는 것을 마지막으로 먹는 것이 딤섬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40여 종류의 딤섬 요리를 28위엔으로 즐길 수 있는 곳 ‘海上渔事’, 딤섬의 유래처럼 오전11:00부터 오후 14:00까지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딤섬에 한하여 마음껏 즐길 수가 있다. ‘海上渔事”는 매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40여종의 적지 않은 딤섬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곳이다.
‘海上渔事’는 유명한 해산물과 고기전문 요리집으로 상하이에 1, 2호점이 성업 중이며 그 중 2호점은 구베이에 위치하고 있다. 깔끔하면서 세련미 넘치는 편안한 분위기는 여성고객의 눈높이로 설계되었다고 한다. 일반 고급요리전문점과 손색이 없으며 1천5백평, 280좌석을 보유하고 4~16인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20개의 편안하고 조용한 방을 보유하고 있다.
25년 경력의 상하이 주방장이 조리하는 2백여종의 해산물요리, 1백여종의 고기요리, 40여종의 딤섬류등 250여종의 다양한 메뉴들은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다채로운 중국의 맛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음식점이다. 음식의 사진과 영문이 표기되어 있어 중국어를 모르는 사람도 쉽게 원하는 음식을 고를 수 있으며, 편안한 분위기는 가족단위, 좋은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과 장소를 제공해 주는 곳이다.
딤섬을 제외한 다른 메뉴들은 별도의 주문을 해야 하며, 딤섬과 함께 하는 4종류의 (녹차, 홍차, 보이차, 국화) 차는 5위엔에 제공되며, 원하는 만큼의 딤섬이 계속 제공된다. 단 과도한 음식낭비를 줄이고자 음식이 남을 경우 1개 접시마다 벌금 10원이 부과되니 무리한 주문은 피해야 할 것 같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의 딤섬과 차 한잔으로 멋진 점심시간을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

주소 : 古北具乐部店
古北新區 荣华西道59号 (Tel. 021-6209-4848)

▷ 송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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