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카리스마 장우혁이 드디어 중국에 진출한다.’
가수 장우혁이 다음달 국내 솔로 1집을 중국에서 발매하고 본격 중국 활동에 나설 예정인 가운데 중국 대륙이 벌써부터 들썩이고 있다.
그룹 H.O.T와 jtL을 거치며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장우혁은 다음달 1일 베이징에서 음반 발매 기념 기자회견을 갖고 솔로 1집 'No More Drama'(노 모어 드라마)를 발표한다.
중국 성문문화유한공사와 계약을 체결, 4월 1~8일까지 베이징 상하이 등을 돌며 음반 발매 홍보 행사를 가진다.
1일 오후 2시 30분 베이징 시내 세기극장 소극장에서 열리는 음반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는 신문 잡지 방송 등 100여 개 매체가 참석할 예정이며, 방문 기간 중 '오락중심'(종경위성TV), '매일문화방송'(BTV-2) 등의 오락프로그램 출연과 상해동방 TV CCTV-4와의 인터뷰 등이 예정돼 있다.
또 장우혁은 이번 중국 방문 기간 중 유명 시상식인 '펩시음악 풍운방'시상식에 시상자 겸 특별게스트로 참석해 '지지 않는 태양' 등을 부르며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일 베이징 전람관에서 열리는 이번 시상식에는 왕리홍 알란탐 등 중화권 스타들이 참석한다.
4일 베이징 아동극장에서 쇼케이스를 겸한 중국 팬미팅과 '한중미래숲'사업의 홍보대사로 위촉식에 참석한 후 상하이와 푸조우(복주)등을 돌며 홍보 활동을 펼친 후 8일 귀국할 예정이다.
중국의 시나닷컴 등 주요매체들은 "한국의 댄스카리스마 장우혁이 3년 만에 중국을 방문하다"며 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