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생활안전·비자 관련 교민설명회' 내달 9일 열기로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청소년사랑 선도위원회(위원장: 박현순)는 지난 14일 상하이시 공안국 주덕신 처장과 모임을 가졌다.
공안국측의 요청으로 이뤄진 이번 모임에서 주덕신 처장은 "중국내에서 자국의 청소년들을 위해 조직을 만들어 활발히 활동하는 곳은 상해한국상회가 유일하다"라며 "예전에 청소년 관련해서 크고 작은 사건이 자주 발생을 했는데, 현재 공안국에 접수 된 사건은 없다.
이는 청소년뿐만이 아니라 거주하는 학부모 유관 기간 모두의 노력의 결과"라고 전했다. 이에 박현순 위원장은 "공안국에 접수 되는 사건이 있으면 즉각 우리측에 알려 달라, 서로 우호적인 관계에서 처리를 하는 것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해서도 바람직한 일"이라고 말했다.
상하이시 공안국과 청소년 사랑선도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내달 9일 `청소년 생활 안전 및 비자 관련 대 교민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