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30일부터 이우 공항의 항공 시간표가 변경이 된다.
이우 항공 노선 중 가장 황금노선인 이우-광저우(广州)간 항공편이 기존 3편에서 4편으로 증가되며, 이우-베이징(北京)간 노선도 하루 2편으로 증편 운항된다.
한편 승객이 적어 만성 적자를 면하지 못하고 있는 이우-시안(西安)-우루무치(乌鲁木齐) 항공편은 이번 여름개편을 맞이하여 운항이 정지된다.
이외에 이우 공항에서는 이우-싼토우(汕?) 구간이 매일 운항되며, 기타 샤먼(厦门), 썬전(深圳), 창사(长沙), 쿤밍(昆明), 충칭(重庆), 청뚜(成都), 난통(南通)등의 도시로 운항이 되고 있다.
구체적인 시간 조정은 30일경에 발표될 예정이다.
현재 이우 공항은 홍콩행 국제선의 유치와 함께 더 많은 노선을 확보하기 위해 신공항 건축 공사를 하고 있어 신공항 청사가 완성되면 한층 더 편리한 운항 스케줄이 생겨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