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푸둥공항 新청사 'START'

[2008-04-01, 04:05:02] 상하이저널
새청사 콜센터 내달 29일부터 96990로 변경 상하이 푸둥국제공항 제2터미널(T2)이 오는 26일부터 시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인도항공, 이탈리아항공, 영국항공, 캐나다항공, 중국국제항공(CA), 상하이항공 등 33개 항공사들이 2개 그룹으로 나뉘어 4월 29일까지 이사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을 비롯한 스카이팀(아에로멕시코, 에어프랑스, 알리탈리아, 체코항공, 델타항공 등 스카이 회원항공사)과 중국동방 항공은 기존 청사에 남게되며 스타얼라이언스팀이 새 청사로 이사할 계획이다.

한편, 새청사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새로운 면모를 갖춰가는 푸둥국제공항은 지난주 열린 시정부 신문발표회에서 10개 항목에 달하는 대민서비스를 발표했다. 新民晚报이 인용 보도한 이 대민서비스에 따라 동행이 없는 70세 이상의 노인과 임산부, 장애인에게는 탑승수속과 통관, 출입국 심사, 소지품 안전검사, 기내탑승 등을 우선적으로 할 수 있는 VIP급에 해당하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청사 내 상품 가격을 시내와 같은 수준으로 책정되며, 고객이 반품을 원할 경우 식품과 담배를 제외한 모두 반품처리된다. 탑승수속 시 소요시간은 국제선의 퍼스트석과 비즈니스석은 4분내외, 이코노미석은 12분내외, 국내선의 퍼스트석과 비즈니스석은 5분내외, 이코노미석은 14분 내외이다. 국내선 수속은 이전 30분전 도착에서 45분으로 바뀐다.

티켓구매 시 소요되는 시간 은 5분내외, 소지품 안전검사 시간은 10분내외, 수하물 수취에 소요되는 시간은 비행기 착륙후 20분 내 첫 번째 수하물이 도착, 마지막 수하물도 40분을 넘지 않는다. 청사 내 실내 온도는 여름철 26-28℃, 겨울철 18-22℃로 유지, 24시간 콜센터는 오는 4월29일부터 새로운 번호 96990로 변경된다. 푸동공항 24시간 소비자 신고전화는 021)6834-7575.

▷번역/김호희 기자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청명절 미니 황금 연휴" 주변 여행지 각광 2008.04.01
    처음으로 다가오는 '청명절 미니 황금 연휴'를 대비하여 우시의 각 여행사들은 우시 관광 및 근교 노선여행, 청명여행이라는 이름으로 우시 주변 여행 패키지를 만들기..
  • 上海 최저임금 960元 으로 인상 2008.04.01
    중국 최고 수준
  • 후이산(惠山)터널 '5.1 노동절' 개통 예정 2008.04.01
    우시시 후이산(惠山)터널이 오는 ‘5.1노동절' 전으로 개통할 예정이라고 지난 22일 우시일보에서 보도했다. 터널의 발굴공사가 끝나면 시공 측에서 내장공사 및 설..
  • 남북축구로 하나된 상하이의 밤 2008.04.01
    지난 26일 상하이교민들이 홍커우축구장에 모였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축구 아시아지역 3차예선전이 우여곡절끝에 상하이에서 열리는 행운을 안게된 교민들은..
  • 이우시 5개년 교통발전 목표 세워 2008.04.01
    이우시가 5개년 단기 교통 발전 목표를 세웠다. 이우시 교통국장 런아이민(任爱民)는 "이우시를 저장성 중심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대·내외적으로 교통 네..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5.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6.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7.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8.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9.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10.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경제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6.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7.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8.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9.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10. 중국 전기차 폭발적 성장세, 연 생산..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책읽는 상하이 258] 신상품“터지..
  5.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