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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정리만 잘해도 성적이 쑥↑, 1등으로 가는 과목별 노트 정리법

[2008-04-07, 21:15:13] 상하이저널
노트정리만 잘해도 성적이 쑥↑

1등으로 가는 과목별 노트 정리법

상위권 학생들의 공통점 중의 하나는 자기만의 노트법이 있다는 것이라고 한다. <전교 1등 핵심 노트법>에서는 자신만의 노트법으로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성적이 오를 수 있다고 말한다. 중국학교나 국제학교에서는 조금 상황이 다르겠지만 자신만의 비법으로 노트를 작성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없을 것이다. <전교 1등 핵심 노트법>의 핵심 내용을 정리하여 소개한다.

◆ 국어-교과서에는 선생님 위주로 참고서에는 내 방식대로
1. 선생님 말씀에 집중하면서 교과서에 부지런히 필기한다. 노트를 따로 두지 않는 것이 효율적인데 공부할 때 교과서와 노트를 번갈아가면서 확인하면 오히려 번거롭기 때문이다.
2. 수업 중에는 선생님의 설명을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는 자세로 교과서에 꼼꼼히 필기를 한다.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부분은 별도의 색으로 표시를 해 둔다. 수업시간에 선생님께 질문하거나 쉬는 시간에 친구들에게 질문해 완벽하게 이해하고 넘어간다.
3. 수업 당일 쉬는 시간, 혹은 귀가 후 그날 배운 내용을 한번 훝어 본다. 그리고 참고서에 나온 보충설명까지 모두 읽는다. 그날 배운 부분과 똑 같은 본문을 펼쳐놓고 자기만의 필기를 한다. 수업 시간에 하는 필기가 선생님 위주로 되어 있다면 참고서에 하는 필기는 나만의 언어로 추가 보충 설명까지 덧붙여져 보다 풍성해진다.
이렇게 공부하면 그날 배운 내용이 머릿속에 쏙 들어온다. 한두달 뒤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 펼쳐보면 마치 언제 배운것처럼 생생하게 되살아 난다. 시험때 교과서와 참고서를 읽은 후에 문제풀이로 접어들면 시험 준비 끝!
◆ 수학-교과서 문제 빠짐없이 풀고 오답노트는 필수
1. 학기초에 수준별로 문제집을 여러 권 구입한다.
개념원리를 이해하는 수준의 문제집부터 발전, 심화, 서술형 평가 등등 난이도별로 한권씩 문제집을 구입한다. 수업이 끝난 후에는 그날을 넘기기 말고 배운 내용과 관련된 수준의 문제부터 심화문제까지 풀어본다.
2. 교과서문제는 빠짐없이 푼다.
교과서에는 기본문제부터 서술형 평가까지 난이도별 문제가 수록되어 있다. 그날 배운 단원의 문제는 빠짐없이 풀어야 한다. 조금이라도 미진한 문제가 있다면 별표를 해둔다.
3. 별도의 오답노트를 마련한다.
교과서와 문제집을 풀다가 오답이 나왔다면 눈에 잘띄는 색으로 표시해두고, 오답노트에 다시 적어서 풀어본다. 교과서에 연필로 풀고 나중에 시험 볼 때 지우고 다시 풀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문제집은 재 구입이 가능하지만 교과서는 그럴 수 없기 때문이다.
4. 수학도 암기과목이라는 생각으로 풀고 또 풀어라
수학은 이해만으론 정복하기 힘들다. 원리와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고 고난도 문제를 풀 수 있다고 해도 해도 항상 함정은 있기 마련이다. 수학우등생들은 수학문제를 외운다는 말이 있다. 실제로 문제를 외운다는 의미가 아니라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풀고 또 풀기 때문에 나중엔 문제를 보면 생각보다 감이 앞서서 척척 풀어나갈 정도가 된다는 의미다.
◆ 사회&암기과목-눈감고도 내용이 떠오르도록 완벽하게 반복학습
1.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은 선생님 농담까지도 받아 적는다. 암기 과목정복작전은 개개인마다 약간씩 차이는 있다. 하지만 상위 1% 이내 학생들의 공통점은 각 단원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암기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설명을 농담도 빼놓지 않고 적는다는 자세가 필요하다. 선생님 얼굴을 쳐다보느라고 노트를 보지않고 써서 필기는 엉망징창인 학생, 마치 인쇄를 해 놓은 듯 색깔 펜으로 깔끔하게 정리해 놓은 필기의 고수, 일간 설명에 최대한 집중하고 중요한 요점만 교과서에 적는 요점형 등 노트 필기방식은 각각 다르다.
2. 그날 배운 내용은 그날 충분히 소화 흡수한다.
암기과목은 교과서와 필기내용을 집중해서 훑는 정도의 복습이면 충분하다. 사회, 국사, 세계사는 예습을 하는 학생도 꽤 있다. 수업 전에 단원 목표나 중간제목과 소제목읽기, 그림과 도표 이해하기 정도의 예습만 해도 수업능률이 눈에 띄게 향상된다. 복습도 매우 중요하다. 하루가 지날 때마다 기억력은 30%이상씩 낮아 지므로 복습은 당일을 넘기기 않는 것이 최선책이다.
3. 시대배경, 인물 등이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관련 책을 찾아 읽는다.
사회, 국사, 세계사 등은 암기과목 중에서도 주요과목으로 분류된다. 사회는 시대배경 등을 깊이 이해하지 않고서는 달달 외우는 정도로 공부하면 서술형 평가나 논술형 평가에 대비하기 어렵다. 따라서 사회영역은 장기적으로 내다보고 초중등 과정에서 자체적인 심화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해당단원과 관련된 책이나 백과사전 등을 찾아 시대배경과 인물에 대한 정리를 하고 사회과 부도를 함께 보면서 지리적인 감각을 키우고 도표 등을 해석하는 능력도 키워 두는 것이 유리하다.
4. 연도 등 외우기 복잡한 내용은 메모지에 적어 이동하면서 외운다.
왕조, 사건 발생 연대, 주요인물 등의 암기과제는 메모지를 이용해 외운다. 포켓 사이즈의 수첩이나 메모지에 적어 등하굣길, 시간시간 등을 이용해 수시로 외우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Tip 오답노트 작성시 핵심 포인트
1. 절반으로 나눠 적어야 효율적
노트를 한면에 이어서 쓰면 글이 늘어지기 때문에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절반을 접어서 왼쪽→오른쪽 순서로 사용하면 여백 활용도가 높고 한눈에 풀이 과정이 쏙 들어오는 장점이 있다.
2. 문제와 풀이 과정, 중요부분은 각각 다른 색으로
문제는 검정색, 풀이과정은 파란색, 중요부분은 빨간색 등 색을 다르게 사용하면 언제든 복습할 때 는에 쉽게 띈다. 두 차례 이상 오답이 나올 정도로 주요관리 대상이라면 오답노트에 별도의 색으로 별표를 하면 시험직전 그 문제만 쉽게 다시 훝어 볼 수 있다.
3. 문제 난이도에 따라 다른 색으로 표시
유난히 자주 실수하는 문제, 난이도가 높아서 번번이 진땀을 흘리게 하는 문제, 어렵지 않지만 함정에 빠지기 쉬운 문제 등을 구분해 형광펜 등으로 별도 표시를 한다.
4. 교과서와 문제지에 바로 붙이기
별도의 오답노트를 만드는 것이 시간낭비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있다. 이런 경우 오답이 나왔던 문제 옆, 혹은 위에 다시 한번 풀이과정을 쓴 메모지를 붙어 활용하기도 한다. 시간이 절약되는 것이 장점이지만 유형별, 난이도별로 정리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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