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대청소로 한해 가족건강 지키자>
본격적으로 봄철이 시작되면서 주말을 이용한 대청소가 한창이다. 겨우내 묵었던 먼지 제거는 물론 기분까지 산뜻한 대청소는 한해 가족 건강을 위해서는 필수로 해야 할 일들이다.
특히 겨울 내내 24시간 틀어놓았던 히터나 곧 다가올 여름에 다시 틀어야 할 에어컨을 청소와 점검은 필수사항이다. 꼼꼼한 관리 없이는 필터, 냉각핀, 송풍구의 오염은 각종 세균들의 서식장소가 되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가정에서 요긴하게 사용하는 카펫이나 쇼파 등도 신경 써서 청소 해야 한다.
한국과 달리 습도가 높은 상하이에서 또한 소홀할 수 없는 곳은 바로 매트리스, 집먼지 진드기가 가장 많이 번식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처럼 봄철 대청소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몰라 창틀 몇 번 닦다 보면 지쳐버리는 경우가 많다면, 보다 청결하고 확실한 청소를 원한다면, 청소 출장 전문업체에 의뢰해 보자.
첨단 장비, 숙련된 인력, 선진화된 관리기법 등의 차별화 된 서비스로 위생적이고 친 환경적인 시스템으로 구축하는 청소출장 전문업체 홈피스(Home Peace)가 있다. 홈피스의 마술 같은 청소 솜씨는 침대, 매트리스 세탁에서부터 쇼파, 에어컨, 카페트, 의자 등 구석구석 손 닿지 않는 데가 없다.
▶ Home Peace: 3769-3548
겨우내 추위에 움츠렸던 몸이 활짝 펴지는 봄. 집안 가득 퍼지는 따뜻한 봄 햇살이 정겹기만 하다. 봄 햇살처럼 집안을 꾸미고 싶다면 먼저, 겨우내 사용하던 칙칙한 패브릭은 치우고 밝고 경쾌한 봄 느낌의 새로운 패브릭으로 꾸며보자. 저렴한 비용으로 마치 새집 같은 느낌을 준다.
패브릭은 커튼이나 침구류, 쿠션, 의자와 소파 커버링은 물론 벽면에 포인트 벽지로도 활용할 수 있다. 2008 인테리어 트렌드는 딱 한마디로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불확실하고 변덕스러우며 여러 스타일이 혼합된 믹스 앤 매치의 흐름을 보인다. 그러나 복고와 로맨틱 럭셔리, 웰빙개념과 자연주의 콘셉트는 여전히 지속될 전망이다. 동양정서와 서양공간이 만나 지적이고 우아한 인테리어로 변신하는 트렌드도 빼놓을 수 없다. 사실 일반인들이 유행 따라 가구나 소품들까지 일일이 갖출 수는 없는 일. 빈티지를 떠올리게 하는 복고풍 색채로 패브릭을 바꾸거나 가구를 리폼하여 코너를 꾸며도 멋스럽다.
쿠션이나 커튼, 스탠드 갓 등을 톤 다운된 빈티지 컬러로만 장식해도 다른 공간이 연출된다. 소재의 경우 천연 소재 선호는 `웰빙'과 더불어 최근 3~4년간 대세를 보이는 트렌드다. 소재에서 느껴지는 촉감을 비롯, 시각적으로도 천연의 느낌을 살릴 수 있다면 금상첨화. 천연 염색을 했거나 자연스럽게 염색된 침구로 자연의 느낌이 담긴 침실을 꾸며 보자. 같은 원단으로 쿠션이나 커튼을 활용하는 것도 센스다.
하지만 그동안 상하이에서 마음에 드는 패브릭을 찾기란 쉽지 않았던 일. 하지만 이제 상하이에서도 마음껏 멋진 소품과 패브릭 등 다양한 소품을 만나 볼 수 있다.
▶ 애니카 하우스: 3431-9801
`애니카 하우스'에서는 커튼, 침장, 패브릭 소품, 인테리어 소품, 카펫트, 수입벽지, 헌터더글라스와 함께 이태리 수입 명품가구까지 토탈 브랜드를 제공하고 있다.
▶ 아름다운 창: 3432-1776
`아름다운 창'에서는 한국 직수입 원단전문으로 커튼, 로만쉐이드, 버티컬, 블라인드 등 홈 토탈 패션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