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실률 2% 미만, 신규 오피스 하반기 집중출시
상하이 고급 오피스빌딩시장은 올 1/4분기에도 호황을 이어가고 있다고 中财网이 전했다.
한 부동산전문업체에 따르면 올 1/4분기 상하이 고급 오피스 임대료는 지난 4/4 분기에 비해 7% 넘게 오른 반면 공실률은 2% 이하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고급 오피스의 신규 계약이거나 재계약에서 임대료를 인상하는 일들이 비일비재하다. 푸시 헝룽(恒隆) 2기 오피스의 경우 평균 임대료가 전분기 대비 7% 이상 오른 상태다.
올해 신규 오피스는 하반기에 집중 출시될 전망이다. 그 가운데서 푸둥은 황진즈디(黄金置地), 웨이라이즈찬(未来资产), 스탠다드차터드은행빌딩, 정다우다오커우(证大五道口) 등을 비롯해 85만㎡의 오피스 면적이 증가하게 되며 푸시는 약 29만7천㎡이 신규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