上海 졸업생 연봉(3만7천元) 가장 높아
최근 발표된 <졸업생 급여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업 연봉이 약 5만8천위엔으로 당해 졸업생들 중 최고 고소득 업종으로 뽑혔으며 IT, 의약과 함께 3대 고소득 업종으로 불리게 됐다. 또한 졸업생 급여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는 상하이가 1위로 선정되었으며 평균 3만7천위엔을 기록했다고 劳动报가 전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서 졸업생의 학력, 업종, 지역, 초빙 부문 등에 따라서 현격한 급여 차를 보였다. 학력의 경우 2006년에 비해 2007년은 전문대 이하 학력 졸업생의 급여 하락이 23.86%로 가장 두드러졌고, 박사 학위 소지자들의 급여 상승폭은 18.93%로 가장 많이 인상됐다. 석사(MBA제외)를 제외한 졸업생 급여는 7%정도 하락, 기타 일부 학력 소지자들의 급여는 10%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번역/노현선 기자
업종의 경우 증권시장의 붐으로 인해 금융업 종사자가 최고 고소득자로 원료가공업 종사자가 최하위 소득자로 기록됐다.
상하이 졸업생의 연봉이 주춤하며 약간 하락했지만 여전히 최고 자리를 유지했다. 베이징, 선전, 광저우가 차례로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