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푸둥지역은 개방 18년 만에 연평균 18% 성장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둬 주목되고 있다. 지난 17일 개최된 상하이 푸둥(浦东)경제특별구 성과설명회'에서 상하이 푸둥신취선전부 천가오훙(陈高宏) 부장은 개발개방 18년 이래 푸둥신취 경제는 빠르게 성장하며 만족스러운 성과를 이룩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上海?券?가 보도했다.
천부장은 "푸둥신취 개발초기 목표는 2000년 GDP를 500억 위엔으로 늘리는 것이었는데 당초 목표를 훨씬 상회하는1천억 위엔을 기록했다*며 "지난 2007년에는 2천750억 7천 6백만 위엔에 달해 개발개방 18년 이래 연간 경제성장률 18% 대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2007년 진챠오(金桥)수출가공단지 공업생산액은 1천500-1천600억 위엔에 달했고 와이가오차오(外高桥)항만은 전년 대비 13% 늘어난 1천556만 8천 TEU 컨테이너를 처리했으며 와이가오차오 보세물류단지는 다국적 기업들이 아태 지역에 둔 주요 구매배송기지로 부상했다.
이 밖에 하이테크산업, 소프트웨어산업, 정보서비스업 등을 포함한 혁신경제도 빠르게 성장하면서 지난해 2천700억 위엔을 기록했으며 연구개발센터(R&D)은 220개, 하이테크기업은 624개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