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부터 5개월간 잠정 중단됐던 북한 청진, 칠보산 관광코스가 청명절 연휴부터 다시 개통됐다.
북한의 아름다운 풍경과 북한주민들의 생산, 생활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 북한 청진, 칠보산 관광코스에는 회령―청진―경성 1박 2일, 회령―청진―경성―칠보산 3박 4일 관광코스가 있는데 관광객들은 관광 중 북한의 동해바다와 주을온천에서 해수욕, 온수욕을 할 수 있고 동해바다에서 막 잡아올린 수산물을 맛볼 수 있으며 다채로운 문예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현재 북한 청진, 칠보산 관광은 연변해란강국제여행사에서 전담하고 있으며 연변관광객에 이어 점차 길림성 및 기타 지역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