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처리비 징수 초읽기
연일 계속되는 물가인상으로 전국이 시름에 빠져있는 가운데 물값도 인상될 가능성이 높아 가계부담과 원가부담을 가중시킬 전망이다. 青年报에 따르면 중국은 최근 물 가격 개혁을 통해 수자원의 지속가능 한 이용을 가능토록 하는 물값(水价)메커니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상하이시의 생활용수는 1㎥당 1.03위엔, 공업용수는 1.3위엔이며, 구체적인 인상 가격은 언급되지 않고 있다. 용수절약과 원가보상, 합리적인 이윤, 시장경쟁 등 원칙을 기초로 수리(水利)공정의 급수와 도시 급수 가격을 조정할 방침이다. 또 오수처리비를 전면적으로 징수하며, 재생수 가격을 합리적으로 결정해 재생수 이용을 촉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