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京올림픽, 남자축구 9경기·여자축구 3경기 上海 예정
베이징 올림픽 한국과 온두라스 남자축구 예선경기가 8월 13일 상하이체육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解放日報 23일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에서 8개국 남자축구팀과 2개국 여자축구팀이 예선경기를 치르게 되며, 남자축구팀은 각각 한국, 온두라스, 크로아티아, 아르헨티나, 호주, 세르비아, 뉴질랜드, 벨기에, 여자축구팀은 노르웨이와 일본팀이라고 전했다.
상하이에서 열리는 축구경기는 8월 7일부터 22일까지 총 12경기가 치러지며, 남자축구 9경기, 여자축구 3경기로 이뤄진다. 조별 7경기(남자 6, 여자1)8강전 2경기(남녀 각 1), 준결승 2경기(남녀 각 1), 남자축구 3,4위전 등 총 12경기가 상하이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올림픽기간 중 남자축구는 베이징, 상하이, 텐진 선양 등 5개 도시에서 총 58경기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