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관객 '호평'속 '혹평'
지난 13일 중국에서 개봉된 영화 디워(중국명, 龙之战)는 화려한 CG기술과 엄청난 자금이 투입되어 개봉 전부터 중국 언론으로부터 많은 기대를 불러왔다.
인터넷 新浪娱乐는 14일, 지난해에 개봉됐던 ‘괴물’과 비교해 더욱 뛰어난 CG효과와 화려한 영상으로 영화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며 찬사를 보냈다. 영화 상영시간 중 1시간이상이 CG로 처리되었고, 화려한 영상은 지난해 최고의 흥행작 ‘트랜스포머’와 견줄만하다고 전했다. 이런 찬사 속에서도 디워에 대한 혹평 또한 쏟아져 나왔다.
京华时报는 13일, 디워는 화려한 특수효과 이외에는 별 다른 눈에 띄는 요소는 없다라고 전했으며, 14일 城市快报 역시 ‘영상은 화려하지만, 영화 줄거리의 흡입력 부족’ 등을 꼬집었다.
▷번역/서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