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유통업체인 GTS TV 홈쇼핑(Good Time Shopping, 好时购物)이 오는 6월1일로 창업 1주년을 맞는다. GTS 홈쇼핑은 지난해 6월1일에 첫방송을 하면서 중국에서 TV홈쇼핑 사업에 첫발을 내딛었다.
첫 방송을 내보낸 이후 매달 2개정도의 도시를 추가해오며서 빠른성장을 해왔고, 그 결과 현재 강소성과 절강성의 20개 도시에 홈쇼핑 방송을 내보내고 있다. 특히, 최근에 장시성(江西省) 성TV(성도: 南昌, 90개 도시)로부터 홈쇼핑 독점권을 확보하여 6월1일부터 방송을 시작, 도약의 계기를 맞이하고 있다.
현재 GTS는 소형가전, 통신기기, 의류, 패션잡화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제품들을 위주로 구성하고 있는데, 특히 중국 및 한국에서 생산되고 있는 한국계 제품을 상당부분 배치해서 상품기획에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또한, 중국내 기업으로서는 드물게 자체 배송을 통한 24시간 상품배송, 100% 환불 정책 등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한편 GTS는 타 홈쇼핑사와는 달리 자체 홈쇼핑 방송이 나가는 지역마다 'GTS 로드샵'이라는 오프라인 매장을 준비하고 있다.
문의: 021) 5102-400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