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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구도서관, 한국도서 300여권 기증 푸둥도서관 3층에 한국자료 코너가 설치되었다. 인천북구도서관(관장 주유돈)은 작년 100권에 이어 올해 200권의 문화교양도서를 기증, 한국도서 열람이 쉽지 않았던 교민들에게 희소식을 전하고 있다.

인천북구도서관은 앞으로도 매년 200여권의 한국도서 기증을 통해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올바로 이해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푸둥도서관도 자매결연을 계기로 매년 인천북구도서관에 중국도서를 기증하여 한국내 중국동포에게 고국의 문화적 향수를 심어주는데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인천북구도서관은 포둥도서관과 자매결연을 통해 한국을 소개하는 자료보급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인천의 도서관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시대에 발맞추어 나가고자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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