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부터 대한항공과 동방항공 양사는 기존의 상하이~부산, 상하이~청주 2개 노선 외에 상하이~서울(인천), 베이징~서울(인천), 칭다오~서울(인천), 웨이하이~서울(인천), 창샤~서울(인천) 등 5개 제휴노선을 더 추가했다. 이들 노선에 대해 양사는 상대 항공사의 좌석을 자유롭게 예약 및 판매 할 수 있는 프리세일 방식을 적용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제휴 노선의 확대로 매주 36편의 항공기 운항이 160편으로 대폭 늘어났으며, 매 항공편의 약 20개 좌석을 코드쉐어(Codeshare, 공동운항)하기로 했다. 이에 이용자들의 선택폭도 더욱 넓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번역/서성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