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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리스 사업을 선도한다- 현대 융자리스 현대융자조임유한공사

[2008-06-17, 02:00:01] 상하이저널
건설장비업계의 선두 주자, 현대중공업의 중국에서의 행보가 눈부시다. 지난 2007년 한국중공업계 최초로 굴삭기, 지게차 등 건설장비 리스업에 진출, 현대뿐 아니라 현지 기업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고의 융자리스사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현대 투자 융자리스(중국명 현대융자조임유한공사)의 박용환부총재를 만나 전망과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나영숙 기자


다양한 중국사업의 지속적인 발전 위해 2007년 설립

현대 중공업은 한중 수교가 이루어진 이듬해인 1993년부터 중국 건설장비 시장에 진출하여 강소성 상주 및 북경에 굴삭기 생산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는 등 성공적인 시장개척을 했다.
그러나 2004년 5월 중국정부가 거시경제 조정정책을 실시하는 기간에 은행이 소비자 대출을 축소하여 매출감소 및 미수금 증가 등의 어려움을 경험하였다. 이 경험으로 자체적인 금융서비스 기능의 확보가 건설장비 사업뿐 아니라 향후 투자를 계획중인 다양한 중국 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함을 인식하여 2007년 4월에 현대융자조임유한공사를 설립하게 되었다.


경쟁력 있고 이용이 편리한 리스 상품을 제공

현대융자조임유한공사의 가장 큰 역할은 현대 중공업이 중국에서 생산하는 건설장비 이용 고객에게 경쟁력 있고, 이용이 편리한 리스 상품을 제공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현대 건설장비의 판매신장에 기여하여 생산법인의 자금운영을 지원하여 생산법인이 안정적으로 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또한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이 필요한 다양한 리스상품을 개발하여 판매 향상에 기여할 뿐 아니라 만족스러운 자금 지원 서비스도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자 한다.


중국 최대 종합 융자리스사로의 발전을 목표

박용환부총재 건설장비 리스업은 한국을 포함한 선진국가에서는 이미 보편화된 사업이며, 중국에서는 2004년부터 미국 캐터필라사의 리스업 운영을 시작으로 현재는 중국에 진출한 해외건설장비 제조사 대부분이 자체 리스사를 설립 중에 있으며, 중국 건설장비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급속히 성장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현재는 은행이 소비자 대출 형태로 건설 장비 고객에게 금융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나, 고객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여 맞춤형 설계의 상품을 제공하는 리스사에 그 자리를 내어 줄 날도 멀지 않았다고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현대융자조임유한공사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건설장비 고객을 만족 시킬 수 있는 최상의 리스상품을 개발하여, 현대 건설장비 중국 법인뿐만 아니라, 중국 현지 생산 법인 및 중국 내 해외 생산법인에도 리스상품을 제공하여 중국 최우수 건설장비 융자리스사로 발전을 계획하고 있다. 항공기, 선박, 플랜트 설비 리스에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중국 최대 종합융자리스사로의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맞춤형 서비스로 모두가WIN-WIN 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터

현대융자조임유한공사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고객을 만족 시킬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 그간 중국내 금융기관에서 가장 아쉽게 생각되었던 것이 ‘서비스’인만큼 현대 융자리스에서는 ‘최상의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현대융자리스의 고객층은 다양하다. 장비를 생산하는 기업, 장비를 판매하는 대리상, 실제 장비를 사용하는 손님 등. 이 모두가 다 중요한 고객으로 현대투자리스에서는 다양한 고객층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에게는 작은 자본으로 편리하게 장비를 리스 할 수 있도록 하며, 생산자에게는 신속하게 장비대금을 제공하여 미수금 염려 없이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며, 대리상에게는 판매확대를 통한 이윤창출을 하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각 고객의 요구를 잘 파악하여 만족을 드릴 수 있는 리스 상품을 설계 제공하며 성실하게 서비스를 제공하여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임무이자 의무로 생각하는 것, 현대투자리스이다.


건설장비 리스융자는 어떻게 받을 수 있나

건설장비를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 다 융자리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우선 현대 건설장비를 판매하는 대리상을 통하여 리스상품을 소개 받을 수 있으며 리스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시는 소정 양식을 제출 한 후, 회사에서 간단한 심사를 통하여 리스사용 가능여부를 신속히 통보해 준다. 승인 된 고객은 소정의 선수금을 납부하고 장비를 인도받아 매월 약정된 리스대금을 납부하면 된다.


교민들께 한 말씀

현대융자조임유한공사 박용환부총재--건설장비 리스뿐 아니라 생산설비 리스까지 가능

당사는 건설장비가 필요하신 고객을 위한 융자리스 상품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생산설비를 투자하여 제조업을 하시는 고객을 위한 리스상품도 개발 운영하고 있습니다.
중국정부의 지속적인 경제조정 정책에 의하여 은행에서 자금대출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으며, 자금 운영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당사는 고객이 보유하신 생산설비를 이용하여 간단한 절차를 거쳐 자금을 이용 할 수 있는 세일앤리스백(SALE &LEASE BACK) 상품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도움이 필요하신 고객께서 연락을 주시면 성심껏 상담에 임하고 있사오니 많은 이용을 당부 드립니다.
생활환경이 다르고, 문화가 다르고, 경제환경이 다른 중국에서 사업의 발전을 위하여 분투하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업의 무한한 발전과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 리스 상담
-전화: 021-6888-5753 (담당: 박승미)
-메일: chengmei94@hotmail.com

현대 융자리스
경영방침: 고객만족 추구, 발전의 기초 확립, 직원의 행복 추구
주소: 上海浦东新区陆家嘴东路161号 招商局大厦3301室
전화: 6888-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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