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큰 뜻 품고 미래로 달려가자
복단부중 2008졸업식 및 성인식 거행
지난 10일, 복단대정다(正大)체육관에서08년 복단부중 고3학년 졸업식 및 성년식이 성황리에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부교장의 성인식 개막 선포와 함께 새로 성인이 된 학생들의 ‘책임과 의무의 자각’에 대한 선서를 시작으로, 학생들은 <부모님께 드리는 한 통의 편지>를 낭독하며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감사를 전했다.
성인식에 이어 진행된 복단부중 졸업식에서 쎄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에게 ‘배움에 힘쓰고 지식을 축적하여 앞으로 나라의 기둥감이 되여라’고 당부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국제부 대표로 나선 한국 유학생 권윤영의 유창한 중국말 답사가 졸업식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학부모 대표로 전체 졸업생들에게 격려 연설을 한 국제부 졸업생 엄재욱 아버님의 강연은 더욱 학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졸업생들은 “앞으로 어디로 가든지 복단부중의 명예를 빛내며 각 방면에서 힘써 노력하여 보람찬 인생을 가꾸어 갈 것”을 굳게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