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우리생애 최고의 순간> 등 17개국 총 26편 영화 상영
한국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하 ‘우생순’) 이 제11회 상하이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다. 6월14일부터 22일까지 상하이 24개 극장, 34개 상영관에서 상영될 예정이며, ‘우생순’은 본 영화제의 경쟁부문인 진주어워드 부문에 초청됐다.
이와 함께 홍현기 감독/이두일, 류형경 주연의 <물 좀 주소>가 아시아 신인감독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경쟁부문인 아시안 뉴 탤런트 어워드 경쟁부문에 초청 받았으며, 2007년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이었던 한승룡 감독/조한철, 백수장, 선우선 주연의 <오프로드>가 초청 받았다.
그 외, 2007년 칸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던 이창동 감독/송강호, 전도연 주연의 <밀양>과 <우생순>, <오프로드>가 상해 CGV 극장에서 상영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