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베이2기의 구베이스위스화원(古北瑞士花园)이 3월말 교부(키를 넘겨주며 입주를 허가)를 개시한다고 东方早报가 보도했다. 신문은 화원 측이 반년치 관리비를 면제키로 했다며, 스위스화원 교부가 구베이2기 후속 연쇄 교부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 전했다.
서쪽으로 구베이1기, 북쪽으로 虹桥路와 접한 2기 지역은 9개 개발상이 2004년 본격 개발을 개시한 고급주택밀집지역으로 총 면적 57.7ha, 건축면적 103만㎡에 이른다. 스위스화원은 건축면적 약 14만m²(주택보유 600채)으로 m²당 2만3천위엔의 가격대를 보이고 있다. 이곳 외에도 2기 지역의 또 다른 매물, 임대물 등이 오는 하반기 내 교부를 앞두고 있어 구베이 고급주택시장의 새 조류가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한 개발상 관계자는“구베이2기 10여 건물의 대다수가 최고급인테리어를 갖췄다*면서“이 지역 매물간 교부시점이 비슷한데다 구베이 아우라를 상징하는 최고급 고급주택 밀집지란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