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연변 풍경 담은 영화 '레몬수' 제작

[2008-06-23, 21:59:29] 상하이저널
조선족 박군 감독 메가폰 잡아 연변의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무대로 젊은 남녀들의 아름다운 사랑을 다룬 고화질 디지털영화 ‘레몬수’가 연길 해란강골프리조트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조선족 박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레몬수’는 올해 장춘영화촬영소가 야심작으로 내놓게 되는 작품이다. 영화는 서로 다른 생활경력을 갖고 있는 몇 명 젊은이들이 좌절을 딛고 일어서 적극적이고 낙관적인 방식을 선택하는 이야기를 통해 현시대 젊은이들의 인생관, 가치관, 애정관을 그려보인다.

‘레몬수’제작진은 1개월정도 연변에 머물러 훈춘의 사구공원, 회룡봉, 대황구와 화룡의 선경대, 연변인민방송국, 연길아리랑방송국, 연길해란강골프리조트에서 야외 및 실내 촬영을 끝낼 예정이다.

박군 감독은 “연변의 많은 풍경들은 아직 파괴되지 않은 원시적이고 자연적인 환경”이라며 연변을 야외촬영지로 정하게 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영화는 9월초에 후반 제작을 마치고 올해 한국부산영화제에 출품될 예정이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변화하는 연길, 도시건설 가속도 2008.06.23
    화원의 도시, 낭만의 도시! 연길을 방문한 외국 관광객들의 찬사다. 최근 몇 년간 연길시는 관광도시 건설을 목표로 인프라를 비롯해 대대적인 도시환경 개선에 들어가..
  • 장고춤 등 8종목 국가 무형문화재 등록 2008.06.23
    중국의 세 번째 문화유산일(6월 14일)을 계기로 중국 국무원은 지난 11일 두 번째로 국가급 무형문화재 명부를 비준, 그 가운데 조선족 장고춤, 학춤, 퉁소,..
  • 내년, 심양 조선족 IT학교 설립 2008.06.23
    지난 13일 심양 조선족 제6중학교와 심양 기원그룹이 '조선족 IT기술학교 설립계약'을 체결, 심양에 조선족 IT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학교를 설립한다. 조선족 I..
  • 연길 상징물은 '수양버들', '진달래' 2008.06.23
    연길시를 상징하는 나무, 꽃, 심벌마크, 도시슬로건이 확정됐다. 지난해 10월부터 연길시는 시를 대표하는 나무, 꽃, 심벌마크, 도시슬로건을 인터넷, 신문 등을..
  • <김형술 칼럼> What's up? 2008.06.23
    요즘 미국에서는 인사말로 ‘Good morning’대신 ‘What's up’(무슨 일 있어?)라고 안부를 묻는단다. 대답도 ‘Not much’(별일 없어)로 대답..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5.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6.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7.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8.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9.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10.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경제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5.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6.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7.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8.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9. 中 올해 명품 매출 18~20% 줄어..
  10.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