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京에 8월 개점… 2018년까지 20개 목표 한국대표 백화점인 롯데백화점은 오는 8월 베이징 왕푸징에 1호점을 오픈함으로써 중국 진출의 닻을 올릴 예정이다.
国际连锁加盟网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국인타이(银泰)백화점과 합자한 롯데인타이백화점은 8월 1일 정식 오픈한다. 롯데측은 10년 내에 상하이, 텐진, 칭다오 등 대도시에 20개 백화점을 오픈 할 계획도 발표했다.
롯데인타이백화점은 베이징 왕푸징(王府井)상권에 위치하며, 규모는 4.29만㎡에 달한다. 한국식의 고급백화점을 지향하는 롯데인타이 백화점 안세용(安世泳)지점장은 “총 76개 한국브랜드가 도입되고 그 중 26개 브랜드는 중국에 처음 소개되는 제품이다. 또 해외브랜드는 201개에 달해 브랜드 선택의 폭이 넓다”고 밝혔다.
롯데인타이백화점 유광화(俞光华) 이사장은 “고급브랜드와 한국식 서비스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