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안에 광둥(广东)성 선전(深圳)시에도 이주민들의 홍콩 방문비자 신청업무를 담당하는 사무소가 개설된다. 중국 국영기업인 중국여행사(China Travel Service.CTS) 홍콩지역 부책임자는 "새로운 비자 사무소는 선전시내 교통이 편리한 지역에 개설될 것이며 광둥성 호적을 갖고 있지 않는 이주민들의 홍콩 방문비자 신청 업무를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선전에 거주하는 타지역 출신 이주민들의 홍콩방문 비자 업무를 맡게 되는 중국여행사는 선전 비자사무소에 30여명의 직원을 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