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참가국 중 포상금 지급 국가는 42개국으로 총액이 2억위엔에 달하며 그 외 자동차, 주택 등 현물이 지급되기도 한다. 금메달을 획득한 멕시코 선수들의 포상금은 역대 사상 최고 기록인 526만위엔으로 미국의 31배에 달한다.
한편, 베이징 산권교역회는 올림픽 개막식에 사용된 2008개의 각종 물품과 야오밍(姚明)의 특제침대와 류샹(刘翔)이 사용한 전자제품 등은 올림픽 자산으로 공개 경매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올림픽 때 사용한 물자는 수만 개 품종으로 총 2천만건에 달한다. 시민들은 사이트(www.cbex.com.)에 접속해 관련 정보와 사진을 볼 수 있다.
▷사진/조자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