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타일 上海전시회 2일까지 七宝乐购에서 열려
전주시가 삼성 테스코와 함께 29일부터 9월 2일까지 치바오 러거우(七宝乐购)에서 전주 한스타일 산업지원을 위한 전시와 판매에 나섰다. 이번 전시 및 판매에는 4개 업체(5개 부스)가 한지벽지와 색지, 인쇄용지, 서화지는 물론 한지문화상품 의류 등에 이르기까지 총 3천여점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또한 전시 판매 행사와 함께 한지 뜨기·공예체험행사를 비롯한 전주비빔밥 전시·판매 및 시식코너를 운영 하고 있다. 한스타일 상해전시회에 참가한 전주대학교 한지문화산업학과 이유라 교수는 “한스타일 상해전시회를 통해 한지의 특성을 살린 공예품의 아름다움과 쓸모, 멋을 직접 보고, 느끼고 체험함으로써 한스타일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나영숙 기자
▶장소: 七宝乐购
▶일시: 9월2일까지(11:00~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