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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칼럼] 스윙플레인 지켜야 골프가 쉬워진다

[2008-09-09, 02:05:00] 상하이저널
스윙을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은 훌륭한 골퍼가 되기 위한 중요한 요소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스윙이 단순해질까. 그리고 스윙 전에 어떤 생각을 하는 것이 단순한 스윙에 도움이 될까. 단순한 스윙을 하기 위해 기억해야 할 점은 클럽이 제 길을 따라 움직이기만 하면 샷이 똑바로 나가고 볼도 가운데에 맞힐 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스윙플레인에만 집중하면 된다. 이것이 스윙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고, 스윙할 때 가장 집중하고 먼저 생각해야 할 부분이다.

골프의 다른 부분과 마찬가지로 스윙플레인도 세 가지 경우가 있다. 적당한 플레인으로 스윙하는 경우,지나치게 수직으로 스윙하는 경우,혹은 너무 평평하게 스윙하는 경우다. 지면에 얼마나 가까이 쳐야 할지,클럽페이스의 어느 부분으로 볼을 맞혀야 할지,또 적당한 호(弧)를 그리며 스윙을 하고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결정하는 것은 바로 스윙플레인임을 기억하자. 이때 적당한 호를 그리며 스윙을 해야 클럽페이스가 직각이 된 채로 볼을 칠 수 있다.

스윙플레인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셋업에 지나치게 치중하지 말자. 왼팔이 곧게 펴졌는지,스윙하면서 고개가 들리는지 등의 걱정은 잠시 내려놓도록 하자.그 대신 몸의 밸런스,근육의 긴장 정도,그리고 스윙플레인에 중점을 두도록 하자.그러면 스윙이 단순해질 것이다.

그렇다면 스윙플레인을 결정하는 요소는 무엇일까. 크게 볼 때 어드레스 자세,팔 길이,키,그리고 상체와 하체 비율 등에 의해 자신에게 적합한 플레인이 결정된다. 그러나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키가 작은 사람과 큰 사람의 스윙플레인은 크게 다르지 않다. 물론 약간의 차이가 있긴 하다. 키가 큰 사람은 볼에 더 가까이 서고 다소 수직의 스윙플레인으로 스윙한다. 키가 작은 사람은 볼에서 멀리 서는 경향이 있고 상대적으로 스윙플레인이 평평하다. 이것이 주된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골퍼들은 각자의 체형에 따라 스스로 어떤 스윙 경향을 갖는지 알 것이다. 적당한 스윙플레인을 따라 스윙하고 단순하게 스윙하는 것에 집중하면 골프는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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