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석 시민, 먹는 물 안전 대책으로 작용
무석 정수물급수 2기 공정이 완공을 눈앞에 두고 올해 말 본격운영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언교 정수장 내 2기 공정의 토지건축은 이미 완성되었으며. 언교에서 동정까지 총 길이 19.8km인 동선 자래 수도관은 이미 약18.5km가 완성되어, 서선과 마산 거주민들은 동선 거주민보다 더욱 빠른 시간에 장강 물을 마실 수 있게 되었다.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투자액 약 7.2억위엔 들인 이 석징공수(锡澄供水)2기 공정은,언교장구와 외부 자래 수도관 포설을 포함, 올해 초부터 공사설계를 시작 했다. 이곳의 규모는 하루 제공받는 자연수가 40만톤에 달 할예정이다. 앞서 언교장구역내 심천지(沉淀池)、조절지(调节池)、려지(滤池)、청수지(清水池)등 주요 공사는 이미 기본적으로 완성되었으며, 이제 공정건설은 토건에서 설비 설치 및 공예 설계단계로 전환되었다.
외부자래수관선공정――언교징수장부터 천가만호의 관선공사는 이미 완성단계에 도달했다. 앞서, 공사를 시작한 동선 이포에서 석산 개발 구역에 있는 우의로 일대는 전 공사에 1.5km만이 남아있으며, 이번 달 말쯤에 완공이 가능할것이라고 한다.
서선은 호녕철로(沪宁铁路), 호녕고속(沪宁高速), 석이고속(锡宜高速), 경항대운하등을 지나게 되며. 현재 이미 전선(全线)이 관통되었다. 서선 연선에 있는 마산에서 올라오는 수관선은 이제 불과 10여미터만을 남겨놓고 있다.
현재 공사 진도에 기준으로 본다면,서선 및 마산일대의 거주민들은 10월 중에 장강수를 마실 수 있게 되며. 모든 2기 공정은 금년 말 준공 후, 하루에 약 80만톤에 달하는 장강 물을 공급 받게 된다. 완공 후,만약 태호수질에 이상 현상이 발생하게 되면, 장강수는 전시거주민들의 생활용수와 부분기업의 공장용수로 사용되게 되며, 무석시 시민들의 음용수안전 대책에 큰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석일보